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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의 변명 본문
사후세계에 대한 나의 생각 :
소크라테스는 이 세상의 모든 만물은 상반된 개념을 갖는다고 하였다.
어떤 물체가 "크다"라고 하면, 이 물체는 작은 어떤 것으로 부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어떤 것이 "작다"라고 함은 이 또한 어느 큰 물체를 통하여 입증 할 수 있다.
어떤 것이 밝다라고 함은, 어떤 어두운 것으로 부터이며 어두운 것은 어느 밝음으로
부터이다. 이 세상의 모든 만물은 상반된 개념을 갖고 있으며, 이것은 부정 할 수
없는 이치이다. 이러한 상반된 개념에는 과정이란 것이 존재한다. 빛을 예로 들면,
어둡다와 밝다 사이엔, 밝아진다 또는 어두어짐이 존재하고 차갑고 뜨거움 사이엔,
차가워짐 또는 뜨거워짐이라는 과정이 또한 존재한다.
이 개념을 통하여 우리는 우리의 삶에도 이것을 적용해 볼 수 있다. 우리는 모두 이 세
상에 태어나 죽음을 향해 달려간다. 삶과 상반된 개념은 죽음이여, 죽음을 향해 달려가
는 우리는 이 상반된 개념의 과정 속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죽음에서 부터의 삶도 존재하지 않을까?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 죽는 과정이 있다
면, 반대로 죽어서 태어나는 과정이 또한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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