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Drowsy Day

영화 [인턴] 으로 공부하는 영어회화 - DAY 15 - 본문

English/영어회화

영화 [인턴] 으로 공부하는 영어회화 - DAY 15 -

LuMen4284™ 2016. 4. 11. 15:18

영화 [인턴]으로 공부하는 DAY 15 일 차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는데요.

최근에 정말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셔서 뿌듯합니다.

매일 글을 쓰면서 이 글을 보는 사람이 있기나 할까? 하는 의문이 들었었죠 ㅎㅎ!

도움이 되셨다는 분들을 보니 열정이 다시 살아나려고 합니다. 


제 블로그가 여러분들의 영어 실력 향상에 미약적으로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대로 된 영어 회화 공부 방법과 함께 말이죠.


자 그럼, DAY 14에서 짚고 넘어갈 표현을 보겠습니다.

오늘은 꼭! 꼭! 정말 회화에서 중요한 문법을 알아볼 텐데요.

바로 간접화법 입니다.

딴 사람의 말을 전할 때 쓰는 표현이죠.

"누가 ~라고 했어" 라 해석이 됩니다.


먼저 예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Becky said (that) you needed something taken care of" 
    s      v(과거형)     s      v(과거형)
      (베키가 말하길 ~ )

said you 사이에 that은 말 할 떄 주로 생략됩니다.

said 는 동사 say의 과거형이며 주로 목적절 (that s + v )와 함께 사용되죠.


!!!! 주의하실 점은 반드시 목적절의 동사는 반드시 과거형 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Becky said(과거형이기 때문에) that you needed(과거형 이어야 하는 것 입니다.) something


자 그럼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먼저, 제 친구 Ellen 이 저에게 피곤하다는 말을 합니다.

Ellen : "Danny, I'm so tired today.."

그리고 제가 Ellen이 했던 얘기를 다른 친구(Andy)에게 전달할 때,

"Andy, Ellen said he was tired today."

이런 식으로 간접화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주의하실 점은, 

said(과거형) 이기 때문에 목적절의 동사 또한 과거형(was)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벤 할아버지는 대표(Joules)의 옷을 가지고 나오던 도중 비서 Becky와 대화를 하게 됩니다.

즉, 비서 베키가 안에서 무슨 얘기가 오고 가는지 궁금해서 벤 할아버지에게 물어보는 상황이죠.

상황 #10

벤 할아버지와 비서 Becky의 대화

Becky : "Ben, Something big going on there?"
         (벤, 안에서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나요?)

Ben : "I couldn't say."
         (비밀이에요.) 

Becky : "You were in there a long time."
         (저기 오래 계셨잖아요.) 

Ben : "I can't hear a thing."
        (늙어서 그런가 잘 안들리네요)

Ben : "On my way, boss."
        (전 가볼게요, 보스)

Becky : "Hmm. Boss"
        (음, 보스라)

벤 할아버지가 'Boss' 라는 표현을 써 비서 베키가 흐뭇해하는데요.

비서 베키도 나중에 벤 할아버지의 도움을 받게 되는 인물 중 하나입니다.


DAY 15는 여기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반드시 간접화법에 대해 꼭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회화에서 정말 많이 쓰이기 때문입니다.


질문있으시면 꼭 댓글 달아주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Comments